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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Strategy / Brand Identity

2025-2026

바인빌리지 CI·BI 브랜딩

신생 주거개발사의 기업 CI와 주거 브랜드 THE L의 BI를 구축하고, 실제 사업과 마케팅까지 확장한 브랜딩 프로젝트.

개요 — Project Overview

기업의 생각을, 실제 사업에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체계로

바인빌리지의 Purpose·Mission·Vision부터 CI, 슬로건, 브랜드 언어를 정리하고, 주거 브랜드 THE L의 네이밍과 BI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후 첫 주거사업인 삼가 THE L이 구체화되면서 기술·성능·시공 정보를 고객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재정리하고, 영상·기업 소개서·웹·사업설명회·전시까지 브랜드를 확장했습니다.

바인빌리지는 친환경 목조와 저에너지 기술을 기반으로 건강한 삶과 관계가 이어지는 주거환경을 개발하는 신생 주거개발사입니다.

발견— Discovery

브랜드가 만들고자 하는 삶의 발견

바인빌리지는 집이 삶의 터전이 아니라 구매(Buying)를 위한 상품으로 전락한 구조를 문제로 보고 있었습니다. 높은 주거 비용, 잦은 이사, 관계 단절, 세대 불평등 속에서 경제력에 의해 공간이 결정되고, 그 공간이 다시 삶의 조건을 규정하고 있었습니다.

바인빌리지는 친환경 목조를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형 주택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목재가 가진 환경적 가치와 패시브하우스의 성능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자연이 가진 구조적 지혜를 통해 집이 스스로 환경을 조절하고, 그 결과 사람이 쉼과 안식을 누릴 수 있는 삶의 공간. 여기에 사랑방, 음악실, 영화관, 마당 등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고 나누는 공동체의 구조를 더하고 있었습니다.

바인빌리지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부를 상징하는 집이 아닌 삶을 공유하는 공간, 건강하고 쾌적하며 삶의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집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집은 누군가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집이기도 했습니다.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 외롭게 사는 부모님을 위한 공간, 나눔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공간, 공동체가 필요한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 결국 바인빌리지가 만들고자 하는 집은 사람을 살리는 동시에 살아있는 집, 사람이 기쁘게 살아갈 수 있는 집이었습니다.

2025년의 브랜딩에서는 이러한 생각을 바인빌리지의 기업 정체성과 THE L의 브랜드 철학으로 정의했다면, 2026년에는 THE L의 기술과 철학을 고객과 업계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재정의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정의 — Definition

기업과 주거 브랜드의 정체성 정의

바인빌리지(CI)

삶의 새로운 선택지,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방식

“A New Choice for Living, A New Way to Live Together”

사람과 자연, 도시를 회복시키는 건강한 주거문화를 추구하며 탄소중립 건축의 흐름과 미래 건축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추구하는 새로운 유형의 주거개발자

Vision

The City on a Mountain

Mission

Designing city townships of community, belonging, connection, and balance – for the next generation.

THE L(BI)

바인빌리지가 제안하는 저에너지 건강주택 브랜드입니다.

쾌적한 실내환경과 안정적인 온습도, 에너지 절감, 목조건축의 가치를 바탕으로 나와 소중한 사람의 건강을 지키고, 가족과 이웃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삶의 환경을 만들어 갑니다.

THE L은 사람의 본질적 필요인 L(Life’s essential needs)을 관찰하고 정의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THE L을 공간 언어로 번역하여 주거공간이 건강한 삶을 회복하고 지속시키는 기반이 되도록 설계합니다.

설계 — Design

기업 아이덴티티에서 로고와 브랜드 언어로 확장

바인빌리지 로고 작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키워드는 산, 집, 정직, 공동체, 삶입니다. 이 키워드는 나무와 춤추는 사람(Trees and Mankind)으로 한번 더 발전되었습니다.

춤추는 사람들과 굳건한 백향목의 형상은 다음의 가치를 상징합니다.

사람이 먼저 숨 쉬는 집이라는 철학

공동체가 살아나는 주거라는 대안적 비전

흔들림 없이 뿌리내린 정직한 건축이라는 정체성

다음 세대를 향한 회복과 생명성이라는 영적 상징성

백향목은 신뢰와 견고함을, 춤추는 사람들은 사람 중심, 공동체를 표현합니다. 주거의 목적이 변질된 지금 때에 하나님이 만드신 주거의 목적을 돌이키고 모두가 사는 집으로 영원한 안식을 누릴 수 있는 집을 표현하는 바인빌리지의 가치에 부합하는 로고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업했습니다.

2026년에는 이 시각적 정체성을 넘어, 브랜드가 말하는 방식 자체를 설계하는 작업으로 확장했습니다. 기존 BI에서 정의한 기업의 Purpose, Mission, Vision을 THE L의 첫 번째 모델과 연결하고, 기술·재료·성능·시공과 같은 전문적인 내용을 고객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정리했습니다.

제작 — Production

브랜드 전략 및 아이덴티티 구축

브랜드 스토리 및 전략 문서(문제 제기, 전략, 목적, 비전, 미션, 핵심 가치)

기업 슬로건 및 카피 문장 세트(메인/서브 슬로건 포함)

브랜드 아키텍처 ‘THE L’ (프로젝트 확장 네이밍 체계 포함)

CI(로고) 디자인 가이드북 및 컬러 시스템

브랜드 언어 및 스토리 구조

Production Notes 제작 기록

Branding

2025

바인빌리지의 기업 정체성과 THE L의 기본 BI 체계 구축

2026

THE L의 철학·네이밍·브랜드 언어·스토리 구조 구체화

실제 프로젝트의 기술·성능·시공 내용을 브랜드 언어로 연결

영상 콘텐츠·기업 소개서·전시 기획으로 확장

Design

Keyword / Concept 키워드·콘셉트: 산, 집, 정직, 공동체, 삶, 백향목, 춤 추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