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Project Overview
오케스트라와 1인극을 하나의 공연으로
6막 음악극 〈Call,ing〉의 공연 연출과 미디어·음향 설계, 현장 기술 운영, 공연 실황 촬영을 통합 운영했습니다. 배우의 1인극과 오케스트라 연주가 교차하는 구조에 맞춰 영상·음향·조명·방송실 운영을 연결했습니다.
수원성·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제6회 정기연주회를 기존 연주회 형식에서 확장해, 한 인물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음악극으로 선보이고자 했습니다.
Performance Direction / Technical Direction
20256막 음악극의 연출부터 미디어·음향·현장 기술 운영과 공연 실황 제작까지 맡은 프로젝트.
개요 — Project Overview
6막 음악극 〈Call,ing〉의 공연 연출과 미디어·음향 설계, 현장 기술 운영, 공연 실황 촬영을 통합 운영했습니다. 배우의 1인극과 오케스트라 연주가 교차하는 구조에 맞춰 영상·음향·조명·방송실 운영을 연결했습니다.
수원성·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제6회 정기연주회를 기존 연주회 형식에서 확장해, 한 인물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음악극으로 선보이고자 했습니다.
발견 — Discovery
이번 공연은 총 6막 구성의 음악극으로, 오케스트라 연주와 합창, 그리고 1인극이 어우러지는 형식이었습니다. 극의 중심에는 한 중년 남성이 있습니다. 그는 삶의 고난과 상실을 지나 회복에 이르는 여정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라는 근원적인 질문과 마주합니다.
음악극 <Call,ing>의 중요한 한 장치는, 반복해서 들려오는 벨소리였습니다. 휴대전화 벨이 울리고 주변 사람의 이야기가 들려올 때마다 주인공의 갈등은 고조됩니다. 마침내 한계에 다다랐을 때, 평소와는 조금 다른 벨소리가 반복해서 들려옵니다. 세상의 부름이 아닌 하나님의 콜링임을 깨달은 남자. 그를 찾는 수많은 전화들 속에선 들을 수 없었던 목소리가 다른 전화가 다 끊어지고 나니 그제야 들려옵니다.
정의 — Definition
주인공에게 반복해서 들려오는 ‘콜링’을 벨소리와 찬송가의 멜로디를 통해 주인공의 내면의 갈등과 하나님의 초청으로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콜링' 이후 복음의 메세지를 전달했습니다.
이 여정은 단순한 교리나 감정의 위로를 넘어섭니다. 점차 자기 중심적인 신앙의 껍질을 벗고, 하나님의 본질적인 사랑을 체험하는 그의 여정은, 관객 스스로의 신앙과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거울로 작용합니다.
무대 위에 펼쳐지는 평범한 일상의 균열과 그 안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신비롭고도 인격적인 손길은, 고난의 의미를 다시 보게 만듭니다. 그 이야기는 단지 한 사람의 고백을 넘어, 관객 각자의 삶에 닿아 있는 물음들을 환기시킵니다.
설계 — Design
본 공연은 배우의 독백 연기와 오케스트라 연주가 교차하며 이어지는 구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극 전체적으로 주인공을 ‘콜링’하는 벨소리가 반복되고, 씬4에서는 주인공의 갈등이 고조될수록 벨소리 볼륨도 조금씩 올려 내면의 갈등을 표현했습니다.
하나님이 주인공을 '콜링’하는 씬에서는 “날 사랑하심” 찬송가로 벨소리를 구현했습니다. 벨소리인 줄 알았는데 벨소리가 아닌, ‘어? 뭐지?’ 하고 궁금하게 만드는 평화롭고 새소리 같은 사운드를 요청받았습니다. 플룻과 클라리넷으로 짧은 음길이를 의도하여 기본 벨소리의 패턴과 유사한 표현을 유지했습니다. 마지막에는 동일한 찬송가 멜로디를 첼로로 4마디 연주하여 주인공을 부르는 벨소리와 비슷하지만 세상이 아닌 하나님의 초청인 것을 표현하고자 했습니다.
이어서 영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편집한 영상을 삽입해, 하나님의 '콜링'이 들려주는 이야기, 즉 복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공연 현장에서는 2층 방송실과 1층 제작진 사이의 기술적 소통이 중요했습니다. 김은총 대표가 연출을 맡으면서 동시에 2층 방송실에서 1층 제작진과 방송실 사이를 연결하는 미디어 테크니컬 디렉팅을 맡았습니다. 공연 실황은 오케스트라의 전체 연주와 배우의 독백을 각각 다른 카메라로 담아 최종 영상으로 제작했습니다.
제작 — Production
공연 연출 대본
유튜브 송출 영상
현장용 16:9 썸네일
공연 소개 페이지
음향 효과 음원 6건
공연 현장 미디어 테크니컬 디렉팅
공연 실황 영상 촬영
작가 및 현장 제작진 기술 지원
조명·음향 오퍼레이션
배우 메이크업
Production Notes 제작 기록
Film / Content
Shot on 촬영 장비: Z90, FX3, 70-200 GM
Setup 촬영 방식: Z90은 오케스트라 풀샷, FX3는 배우 독백 연기를 미디엄 풀샷으로 팔로우하여 촬영했습니다.
Locations 촬영 장소: 수원성교회 봉사관 4층 드림홀
Post 후반 작업: 현장의 장면 전환 암전으로 인한 딜레이 구간을 편집했습니다. 오디오 작업은 방송실에서 받은 오디오 파일과 현장음을 믹싱하여 사용했습니다.
크레딧 — Credits
Client: 수원성·청소년 오케스트라
Project Lead: 김은총
Director: 김은총
Writer: 박윤선
Technical Direction: 김은총
Videography: 정현수
Sound: 홍예진
Makeup: 정보라
Lighting / Sound Operation: 김은총, 홍예진